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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성 또 부하 여군 성추행 혐의…보직 해임

육군 장성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또 보직 해임됐습니다.

육군은 지난 21일 A 소장이 자신을 껴안고 볼에 입맞춤했다는 여군의 신고를 접수해 조사와 심의 절차를 거쳐 A 소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에서는 지난 9일에도 장성 한 명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 해임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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