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현장영상] 허익범 특검 "노회찬 존경해왔는데…위로의 말씀 전해"

드루킹 불법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검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투신 사망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허익범 특별검사는 오늘(23일) 오전 11시 반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예기치 않은 비보를 듣고 침통한 마음이 앞선다"며 "개인적으로는 정치인으로 존경해 온 분이었는데 벌써 그립고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회찬 의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드루킹 측으로부터 5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아왔고, 특검은 이를 뒷받침 할 결정적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며 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쳐왔습니다.

(영상취재: 배문산 / 영상편집: 김보희)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