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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강릉 아침 최고기온…자외선·오존 '나쁨'

얼마나 더 더워질 수 있나 더위와 대결하는 것 같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절기 대서인 오늘(23일)은 서울과 강릉이 관측 사상 가장 더운 아침입니다.

수분 섭취를 자주 해줘야겠고요, 출근길 옷차림도 시원하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제 서울은 낮 기온 38도까지 오르면서 24년 만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무려 29.3도까지 올라 있는 상태고 낮 기온도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 경보로 단계가 강화된 상태입니다.

자외선도 전국적으로 무척 강하겠고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오존 농도 매우 나쁨 단계, 인천과 강원, 충청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36도, 강릉과 전주가 35도, 대구가 무려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무더위는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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