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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남권에 또 오존주의보…"외출·승용차 운행 자제"

서울시가 오늘(22일) 낮 1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인 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지역의 오존 농도는 0.120ppm으로 측정됐습니다.

서울시는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합니다.

서울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 실외활동과 차량 운행을 자제할 것을 시민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노약자 및 어린이는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서울에는 그제 서남권을 제외한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어제는 전 지역에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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