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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단일팀, 北 선수 3명 확정…로숙영·장미경·김혜연 합류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여자 농구 단일팀으로 나설 북한 선수 3명이 확정됐습니다.

지난해 아시아 농구 득점왕을 차지한 북한 여자 농구의 간판 로숙영과 스피드와 탄력을 갖춘 포인트 가드 장미경, 그리고 빠른 돌파가 돋보이는 20살 기대주 김혜연, 북한은 이렇게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단일팀에 합류할 3명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남측 선수 9명과 함께 종합 대회 사상 처음으로 농구 단일팀으로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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