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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 오!클릭] '초복 맞이' 삼계탕 같이 먹고 싶은 스타 1위는?

오늘(17일) 은 1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더위의 첫날인 '초복'입니다. 한국인이 복날에 가장 많이 찾는 음식, 바로 '삼계탕'이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삼계탕, 좋아하는 사람과 먹으면 더 좋겠죠. 이에 "초복에 함께 삼계탕을 먹고 싶은 스타는?" 이런 여론조사가 진행이 됐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삼계탕'입니다.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460명을 대상으로 해당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배우 박보검이 1위를 차지했는데요, 2위는 방탄소년단 뷔, 3위는 정해인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다니엘, 백종원이 그 뒤를 이었고요, 그렇다면 삼계탕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이유는 뭘까요. 우리 몸은 기온이 올라가면 땀을 배출해 열을 내보내고 체온을 유지하려 하는데 이때 수분과 무기질 등이 함께 빠져나가 몸이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삼계탕의 재료인 닭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러나 국민 보양식 삼계탕도 조리할 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생닭을 씻을 때는 물이 튀지 않도록 조심하고 식재료는 채소류와 육류, 어류, 생닭 순으로 씻어야 한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보검, 뷔랑 삼계탕을 함께 먹긴 무리일 듯... 떨려서 소화 안 될 거 같아..." "60년대도 아닌데 복날에 꼭 특별식을 먹어야 한다는 게 웃김... 비만인들도 많은데 적당히 먹읍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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