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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남궁민, 황정음 전 남친과 대면…긴장감 UP

훈남정음 남궁민, 황정음 전 남친과 대면…긴장감 UP
'훈남정음' 황정음이 이문식에게 남궁민과의 관계에 대해 허락을 구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훈남정음' (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25, 26회 예고편에서 훈남(남궁민 분)과 정음(황정음 분)은 각자의 집안에서 교제를 허락받았다.

훈남은 정음의 아버지 유승렬(이문식 분)의 교제 반대에 어쩔 줄 몰라했지만 유승렬 옆에서 비서처럼 움직이며 그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 이에 정음으로부터 "도둑놈, 내 마음도 훔치더니 아빠 마음까지 훔쳤다"라는 말을 듣기도.

정음은 훈남의 새어머니 고은님(심혜진 분)을 만났고, 고은님으로부터 "훈남도 얼굴값 할 거다. 이 집안 바람기를 내 선에서 끊어라"라는 말로 교제 허락을 받았다.

이후 훈남은 정음의 뜻에 따라 자신의 아버지와 화해를 하기 위해 본가를 찾았다. 그곳에서 아버지, 형, 육룡과 함께 술을 마시며 그간의 앙금을 풀었다.

한편 정음은 양꼬치(오윤아 분)와 단골집에서 밥을 먹게 됐고, 양꼬치가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 정음의 전 남친이 나타났다. 정음은 깜짝 놀라 자리를 피하려 했으나 전 남친은 정음에게 "뭐야 반가워서 아는 척했더니만"이라고 엄한 말을 남겼다.

그 순간 훈남이 나타났고 정음을 데리고 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전 남친은 훈남과 정음의 뒤에서 "5년 전 공항? 그 개소리?"라고 말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훈남정음'은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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