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6시쯤 경남 남해군 창선면의 한 해수욕장 인근을 달리던 1t 트럭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을 몰던 창선면사무소 소속 7급 공무원 45살 A씨가 숨졌습니다.
또, 9급 공무원 2명이 다쳤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 등은 오후부터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면사무소로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