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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촛불집회 당시 기무사가 계엄령 수행 방안 문건을 작성한 데 대해 독립 수사단을 꾸려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비 육군, 비 기무사 출신 군 검사들로 수사단을 만들되, 국방장관도 수사지휘를 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 문 대통령 "기무사 문건, 독립수사단이 수사"…특별지시
▶ '계엄령 문건' 보고받고도 넉 달 뭉갰다…사실상 군 질타

2. 독립 수사의 핵심은 누가 기무사에 문건 작성을 지시했는지 밝히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한민구 전 국방장관으로 파악됐는데 과연 장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냐,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왜 문제인가?

3. 인도를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9일) 삼성전자 공장 준공식에서 이재용 부회장과 처음 만났습니다. 이 부회장과 별도 면담을 하고 일자리와 투자를 늘리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이재용, 문 대통령에 4차례 허리 숙여 인사…5분 별도 면담
▶ 문 대통령, 이재용 따로 만나 '일자리 당부'…경제 상황 감안?

4. 한미 양국이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을 유예한 데 이어 우리 정부가 올해 을지연습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잇단 유화 카드에 북한이 호응할지 짚어봅니다.
▶ 을지연습도 '잠정 유예' 결정 …北, 비핵화로 응답할까

5. 생태계 보호를 위해 스타벅스가 2020년까지 전 세계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해외에서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 규제가 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일회용품 규제 대상에서조차 빠져 있습니다.
▶ 세계는 지금 '플라스틱 빨대 없애기'…우리는 어디쯤 왔나

6. 조양호 한진 일가의 '세관 무사 통과'가 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일가 입국 때에도 이뤄졌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직원들이 대리 운반하거나 세관에 미리 얘기해 검사를 생략하도록 했다는 겁니다.
▶ [단독] "박삼구家 짐에 특별 표시"…'세관 프리패스' 대한항공 판박이

7. 발암 의심 물질이 포함돼있다는 이유로 판매가 잠정 중지된 고혈압 치료제를 처방받은 환자가 모두 1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복지부는 의료기관이 복용 환자들에게 연락해 약을 바꾸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매일 먹는 건데…'발암물질 논란 고혈압약' 18만 명 복용

8. 경남 밀양에서 10살 여자아이가 납치된 지 18시간 만인 오늘 오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20대 남성을 납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 '밀양 10살 여아 납치' 남성 긴급체포…납치 이유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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