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의 마술 행사인 부산 세계마술챔피언십이 오늘(9일) 부산 벡스코를 중심으로 개막됩니다.
3년마다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50여 개국에서 2천300여 명의 마술사들이 참여해 마술대회와 경연, 마술 산업전 등을 펼칠 예정입니다.
해운대 구남로에서는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 시민들을 상대로 무료 마술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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