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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인생 최고의 날"…'올스타 외야수' 선정된 추신수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추신수 올스타'입니다.

추신수 선수가 오는 18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팬 투표에서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감독 추천 선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는데요, 지명타자로 뽑히리라는 예상과 달리 외야수로 선정됐습니다.

한국 선수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나서는 건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박찬호 선수가 다저스에서 뛰던 2001년 올스타에 선정됐고 이듬해 김병현 선수도 애리조나 소속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투수로 야수로는 추 선수가 처음인데요, 또 그는 텍사스 선수 가운데 올해 유일하게 올스타 훈장을 단 선수이기도 합니다.

앞서 추신수 선수는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9회 안타로 구단 신기록인 47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하기도 했는데요, 잇단 경사에 추신수 선수는 "오늘은 내 인생 최고의 날이다. 가족과 함께 즐길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올스타전까지 연속 출루 가즈아~~!!" "36살에 첫 올스타!! 40대 넘어서도 계속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었으면ㅎㅎ" 이라며 그의 겹경사를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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