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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사이 뒤집힌 열차…10명 사망·73명 부상

이대욱 기자 idwook@sbs.co.kr

작성 2018.07.09 07: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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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터키에서는 360명의 승객을 태운 열차가 탈선해 10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폭우로 산사태까지 발생한 지역에서 사고가 일어나 구조 작업이 더딘 상황입니다.

이대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열차가 레일을 벗어나 옆으로 쓰러져 누워 있습니다. 구조대가 객차에서 다친 승객들을 빼내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부족한 구조 차량을 대신해 트럭에 부상자들을 싣기도 합니다.

터키 북서쪽 그리스 접경 지역 에디르네에서 이스탄불을 향해 출발한 열차가 탈선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열차엔 모두 36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는데 5량의 객차가 선로를 벗어났습니다.

[열차 탑승 승객 : 뒤집힌 객차에 있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사고가 났습니다. 주변에 한 사람이 숨졌습니다. 너무 끔찍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승객 10명이 숨지고 7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군용 헬기까지 동원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 현장이 폭우로 인한 산사태까지 발생한 지역이어서 구조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