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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미국이 예고한대로 중국의 차세대 주력 품목에 고율의 관세 부과를 시작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시작된 것인데, 중국도 곧바로 보복 조치를 선언했습니다.
▶ 무역전쟁 포문 연 트럼프…관세 폭탄에 中도 "보복"

2.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선언 수준이던 북미 정상회담 때와 달리, 비핵화 시간표 등 구체적인 후속 조치들을 받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폼페이오, '비핵화 미션' 들고 방북…김정은 면담 주목
▶ 느긋한 北, 폼페이오 손에 '비핵화 로드맵' 쥐어줄까

3. 간첩 조작사건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국가범죄 희생자들이 국가로부터 받은 배상금까지 반납해야 할 처지가 됐습니다. 2013년 대법원이 돌연 과거사 손해배상 시효를 단축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 [과거사①] '간첩 누명' 28년 만에 벗었더니…배상금 뱉으라는 法
▶ [과거사②] 돌연 줄어든 '국가 배상 소송 시효'에…달라진 운명
▶ [과거사③] 양승태 대법원의 퇴행적 판결…'靑과 거래' 의심
▶ [과거사④] 사법농단 과거사 피해자 구제 특별법 발의

4.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 석유공사는 영국 다나 유전개발에 4조 원을 투자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회사가치가 반 토막이 나 있는데, 혈세가 낭비된 이유를 따져봤습니다.
▶ [단독] '5조 투자' 다나 유전, 7년 만에 반토막…예견된 투자 실패
▶ [단독] 증빙 없는 지출만 '9억'…석유공사 "소액이라 문제없다"

5. 아시아나 항공을 비롯해 금호아시아나 직원들이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경영진 교체와 기내식 사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 아시아나 직원들, 가면 쓰고 거리로…"경영진 물러나라"

6. 실종 후 숨진 채 발견된 강진 여고생은 아버지 친구인 김 모 씨에게 살해당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여고생 시신에서 나온 수면유도제가 김 씨가 사전에 구매한 약과 같은 성분인 점 등을 근거로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로 봤습니다.
▶ 강진 여고생, 아빠 친구의 계획적 범죄…사인은 불명

7. 정부가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위가 내놓은 종합부동산세 인상 권고안을 바탕으로 정부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3주택자 이상에 대한 추가 과세 방안이 담기긴 했지만, 특위 권고안보다 완화된 부분도 있어 '부자 증세' 시늉만 낸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 '3주택 집부자' 세 부담 늘린다는데…지적 나오는 이유

8. 외국에서 사 온 음이온 라텍스 제품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SBS 보도 이후, 해당 업체들은 제품에 문제가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과연 그런지 검사했더니 라돈에 의한 피폭선량이 안전기준치의 7배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라돈 걱정 없다" 광고하더니…검사 결과 기준치 7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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