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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던질 수 있는데'…헥터의 뜻밖의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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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헥터가 코치진 실수로 강제 교체를 당했습니다.

7월 5일 열린 한화 대 KIA의 경기 7회초, 헥터가 연달아 안타를 맞자 서재응 투수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와 헥터에게 계속 던질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헥터는 계속 던지겠다는 의사를 밝혀 경기는 그대로 진행되나 싶었지만 심판진이 경기를 중단하고 헥터를 교체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서 코치의 마운드 방문은 7회 두 번째였습니다. 하지만 규정상 한 이닝에 벤치에서 두 차례 마운드를 방문할 경우 투수 교체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결국 헥터는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습니다. 황당했던 헥터의 뜻밖의 강판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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