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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수지, 결별 인정… "각자 스케줄에 바빠 자연스레 헤어졌다"

이동욱-수지, 결별 인정… "각자 스케줄에 바빠 자연스레 헤어졌다"
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결별했다.

이동욱과 수지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SBS funE와 통화에서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킹콩 by 스타쉽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각자 스케줄에 바빠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별 시점에 대해서는 “배우 사생활이라 그 부분까지는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수지 쪽 입장도 마찬가지. “각자 스케줄이 바빠 만나기 어렵다 보니 자연스레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동욱 수지는 올해 3월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적으로 만남을 이어왔다. 하지만 약 5개월 만에 이별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SBS funE DB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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