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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스브스] "시간 없어요"…'월드컵 요정' 이승우의 활약상

24일 새벽에 열린 멕시코전에선 이승우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후반에 투입돼 종횡무진 활약했는데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보시죠.

경기가 잘 풀리지 않던 후반 19분 이승우 선수가 교체 투입됐습니다. 후반 26분 이 선수는 상대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넘어진 미겔 라윤 선수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주변을 서성이던 이 선수는 다른 선수에게 뜬금없는 격려를 받기도 합니다. 결국엔 넘어진 선수와 이렇게 화해에 성공합니다.

후반 29분에 생긴 기성용과 알바레스 선수와의 작은 신경전에선 이승우 선수가 이를 중재하며 기성용 선수를 말렸고 덕분에 더 큰 일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후반 35분 알바레스 선수는 경기중 다리에 쥐가 나 주저앉았고 이를 본 이 선수는 다리 마사지를 해줍니다. 이에 지체되는 시간이 답답해 심판을 불러 항의하고 누워 있던 선수를 이렇게 일으켜 세웁니다. 이후 경기는 신속하게 재개됐습니다.

멕시코전에서 막내 이승우 선수의 적극성이 돋보였는데요, 우리 선수들 독일과의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기대 하겠습니다.

▶ "어서 일어나세요" 상대 선수 재촉하는 이승우 시간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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