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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지드래곤 '특혜 입원' 논란…소속사 해명 보니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 '지드래곤'입니다.

지난 2월 입대한 '빅뱅' 지드래곤이 군 복무 중 '특혜 입원'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지난 4월 5일 자대 배치를 받은 이후 20일가량을 병원에서 보냈다고 보도했는데요, 지난달 '발목 불안정증' 진단을 받은 데 이어 지난 19일에도 발목 통증을 호소해 국군 양주병원을 찾았다는 겁니다.

이 매체는 '일병'인 지드래곤이 입원한 병실이 일반 사병이 사용할 수 없는 1인실인 '대령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일반 사병의 병실 면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가능한데, "지드래곤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을 5시 이후에 봤다"는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드래곤의 소속사는 "지드래곤이 입원한 병실은 특실이 아니라 작은 일반병사 1인실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방부도 보도자료를 내고 "1인실 입원은 "본인은 물론 다른 입원 환자의 안정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 병원의 1인실은 필요 시 간부와 병사가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깔창 신고는 그렇게 춤추더니…전투화 신고 훈련 받았다고 발목 아프냐…" 라며 마땅치 않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지디가 4인실 6인실 어떻게 써…완전 동물원에서 동물 구경하듯 할 텐데" 라며 적절한 조치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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