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팬클럽 아미와 함께 미국 라디오 음악 시상식인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즈' 4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2018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듀오·그룹 상을 비롯해 ''베스트 댄스 트랙', '베스트 송 댓 메이크스 유 스마일' 상을 받았습니다.
아미는 '피어시스트 팬' 상을 차지했습니다.
이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최다 부문 후보에 올라, 그 모든 부문에서 수상하며 4관왕으로 최다 수상을 기록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아미 여러분 덕분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다"며 "팬들께 이 영광 돌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2001년부터 시작된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즈'는 미국 라디오 네트워크인 라디오 디즈니가 주최하며, 공로상 일부를 제외하고 모든 부문 수상자를 팬 투표로 결정합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