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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즐거운 분위기에서 한국전 대비!" 멕시코 대표팀 마지막 공개 훈련 포착

우리 대표팀과 조별리그 2차전 맞대결을 앞둔 멕시코 대표팀이 우리시간으로 어제(20일) 마지막 공개 훈련을 가졌습니다.

멕시코 대표팀 선수들은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힘키 노보고르스크 다이나모 훈련장에서 열린 마지막 공개 훈련에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 가벼운 훈련을 했습니다.

멕시코 대표팀은 집단 감기 증세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지만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은 ESPN과 인터뷰에서 "대다수 선수가 감기 증세를 안고 독일전에 뛰었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치차리토'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주전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훈련 도중 그라운드에 잠시 멈춰서 콧물을 소매로 닦기도 했지만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

오소리오 감독은 "선수들의 몸 상태는 거의 회복됐으며 한국전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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