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승리를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현장에서 생중계한 SBS는 방송을 끝내면서 가수 이기찬의 ‘부러우면 지는 거야’를 배경음악으로 선택했습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한국 축구팬의 마음을 읽은 선곡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 러시아 모르도비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콜롬비아를 2대 1로 격파했습니다. H조에서 최약체로 평가됐던 일본은 뜻밖의 성과를 얻으며 월드컵 본선을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현지 중계를 마치며 배성재 캐스터는 "우리나라는 패배한 반면에 일본은 승리를 했습니다. 이걸 보는 심정이 좀 착잡하다"고 말했고 방송이 끝나면서 SBS는 가수 이기찬의 '부러우면 지는거야'를 선곡해 내보냈습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 러시아 모르도비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콜롬비아를 2대 1로 격파했습니다. H조에서 최약체로 평가됐던 일본은 뜻밖의 성과를 얻으며 월드컵 본선을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현지 중계를 마치며 배성재 캐스터는 "우리나라는 패배한 반면에 일본은 승리를 했습니다. 이걸 보는 심정이 좀 착잡하다"고 말했고 방송이 끝나면서 SBS는 가수 이기찬의 '부러우면 지는거야'를 선곡해 내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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