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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만에 훈련 멈춘 네이마르…오른쪽 발목 통증 호소

15분 만에 훈련 멈춘 네이마르…오른쪽 발목 통증 호소
스위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차례 반칙을 당한 네이마르(브라질)가 훈련 시작 15분 만에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훈련장을 떠났습니다.

AP 통신은 "네이마르가 훈련장을 절룩이며 떠나면서 코스타리카와 조별리그 2차전을 준비하는 브라질 캠프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브라질축구협회 관계자는 AP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오른쪽 발목에 통증을 느껴 훈련장을 떠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마르는 지난 18일 스위스전에서 무려 10개의 반칙을 당했습니다.

스위스 선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은 네이마르는 결국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고, 브라질은 스위스와 1대 1로 승부를 내지 못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스위스전 이튿날 회복 훈련에 빠진 네이마르는 19일 훈련에 나섰지만 초반 15분만 소화하고 발목 통증으로 훈련을 멈춰야만 했습니다.

브라질 대표팀 관계자는 "네이마르의 통증 부위는 지난 2월 부러져 수술을 받았던 부위와 상관없다"며 "통증을 느끼자마자 의무팀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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