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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차 북중 정상회담,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美 "3차 북중 정상회담,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미국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중 3차 정상회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주의 깊고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나워트 대변인은 이어 "북한 정부와 의사소통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해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사전에 통보받았음을 시사했습니다.

나워트 대변인은 또 "북한이 지난주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 약속들을 이행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재방북 일정과 관련해선 "오늘 이 시점까지 여행 일정이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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