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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강진, 사망자 5명으로 늘어…부상자 360여 명

오사카 강진, 사망자 5명으로 늘어…부상자 360여 명
어제(18일) 아침 발생한 일본 오사카 지역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진 피해가 심했던 오사카부 다카쓰키시에서 66살 남성이 숨져 다섯 번째 희생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도 모두 36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어제 오전부터 오늘 오후 6시까지 모두 25번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기상청과 재해 당국은 앞으로 며칠 동안 여진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지진피해 지역 주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오사카 일대에 비가 내리고 있어, 지진으로 인해 지반이 취약해진 지역에서는 산사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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