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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상의총… '지방선거 참패' 수습책 논의

권태훈 기자 rhorse@sbs.co.kr

작성 2018.06.15 06:3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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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한국, 비상의총… 지방선거 참패 수습책 논의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인사하고 있다.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참패로 위기에 처한 자유한국당은 15일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사태 수습 및 당 쇄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처음 실시된 이후 역대 최악으로 패배한 한국당은 무너진 당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추슬러야 할지조차 막막해하는 분위기입니다.

의총에서는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반성과 자성의 목소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홍준표 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및 주요 당직자 총사퇴로 리더십 공백 사태가 발생한 만큼 어떤 식으로 비상체제를 꾸릴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및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일정 등이 논의될 수도 있습니다.

일각에선 패배 책임공방을 벌이며 고질적 계파 갈등을 되풀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