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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흉부외과 출연 확정…"시나리오에 무한 신뢰"

고수, 흉부외과 출연 확정…"시나리오에 무한 신뢰"
배우 고수가 흉부외과 의사로 변신한다.

14일 SBS 측에 따르면 고수는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가제) 촬영을 확정지었다.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2017년 히트작인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
 
고수가 맡은 극중 박태수는 어머니의 심장이식을 받기 위해 일명 ‘펠노예’라 불리는 펠로우 생활만 4년째 하고 있는 흉부외과 의사로, 어머니의 수술과 의사로서의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고수가 태수 역에 제안을 받은 뒤 시놉시스와 대본을 매우 재미있게 읽었다”라며 “그래서 이렇게 빠른 출연결정하게 돼드라마의 본격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개했다.

‘흉부외과’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바통을 이어 받아 9월 중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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