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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더는 北 핵위협 없어…워게임 중단으로 엄청난 돈 아껴"

권란 기자 jiin@sbs.co.kr

작성 2018.06.13 23: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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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한 뒤 트위터를 통해 "더 이상 북한으로부터 핵 위협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 사실을 알리며 "긴 여행이었지만, 모두가 내가 취임했을 때보다 훨씬 더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남에 대해 "흥미로웠고 매우 긍정적인 경험이었다"며 "북한은 장래에 매우 큰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취임 전에 사람들은 미국과 북한이 전쟁을 할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북한이 미국의 가장 크고 위험한 문제라고 했지만 더 이상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올린 트위터 글에서 "양쪽 모두 진지하게 협상을 하는 한, '워게임'을 하지 않게 돼 엄청난 돈을 아낄 수 있다"며 한미연합훈련중단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는 앞서 북미정상회담 직후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향후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엄청난 돈을 절약할 수 있는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할 것"이라며 "협상하는 상황에서 '워게임'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매우 도발적인 상황이기도 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