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유미가 떴다! 서울시장 후보들과의 삼각김밥 먹방 인터뷰

[2018 국민의 선택]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질문특보 개그우먼 강유미가 서울시장 주요 후보들과 이색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삼각김밥을 함께 먹으며 '후보님 밥 한 끼 하시죠'라는 주제로 진행된 인터뷰의 첫 번째 주인공은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였습니다.

인터뷰는 서울에 위치한 한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됐습니다.

강유미는 박 후보에게 "7년간 시장을 역임해 서울시민들이 지겨워하는 것 아니냐"라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는데요.

이에 박 후보는 서울시민들에게 자신은 '피로감'이 아닌 '필요감'이라는 재치있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이어 강유미는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를 찾았습니다.

유세 차량에서 인터뷰를 시작한 김 후보는 상대 후보에 대해 칭찬해달라는 강유미의 요청에 "박원순 후보는 지지도가 높아 복이 많고, 안철수 후보는 돈이 많아 부럽다"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자신이 다른 후보들에 비해 "정지·행정 경험이 풍부하다는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유미가 마지막으로 찾은 후보는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였습니다.

안 후보는 "서울에서만 9개 구에서 살았다"며 서울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안 후보는 자신이 'IT 전문가'이자 '창업 경험'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다른 후보들보다 일자리 창출에 자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들과 진행한 색다른 인터뷰,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죠.

'선거방송 명가' SBS가 야심차게 준비한 선거방송! '2018 국민의 선택'을 통해 더욱 다양해진 볼거리와 입체적인 분석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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