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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떠난 트럼프, 김정은도 곧 출국…이 시각 공항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

작성 2018.06.12 20:52 수정 2018.06.12 22:1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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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자회견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약 1시간 전쯤 싱가포르를 떠났습니다. 김정은 위원장도 여기 올 때처럼 중국이 제공한 비행기를 타고 잠시 뒤 이곳을 떠날 예정입니다.

창이 국제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최호원 기자, 언제쯤 김정은 위원장이 떠날 예정인가요?

<기자>

제가 있는 곳은 창이국제공항 VIP complex 앞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포르로 입국할 당시 거쳤던 곳인데요, 아직 김정은 위원장은 세인트 리지스 숙소를 떠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점차 이곳은 김 위원장의 출국을 앞두고 경계가 강화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김 위원장이 한국 시간으로 밤 10시쯤 싱가포르를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럴 경우 숙소인 세인트 리지스 호텔을 떠나 이륙 한 시간 전쯤인 밤 9시쯤 이곳 창이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을 태우고 평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이번에도 중국 정부가 제공한 보잉 747기 두 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편 모두 현재 이곳 창이공항에 이미 착륙을 해서 활주로에 대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편은 김 위원장이 싱가포르에 입국할 때 탔던 리커창 총리의 전용기고요, 또 다른 전용기는 수행원들과 각종 화물을 실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이 10시쯤 이륙하면 7시간 정도 뒤인 내일(13일) 새벽 5시쯤 평양공항에 착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도 파야레바 공군기지를 통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두 정상은 각각 싱가포르를 떠나며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마무리했습니다.

(중계 : 이원식, 영상편집 : 유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