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영국 더 선 등 외신들은 글래스고 대학 내 공사 현장 노동자들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작업복을 갖춰 입고 공사현장에 모인 노동자 25명이 보입니다. 이들은 팔을 앞으로 쭉 뻗은 상태로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을 반복하며 스트레칭을 합니다.
왼쪽에 주황색 작업복을 입은 한 사람은 맨손 운동이 버거운지 울타리를 지지대 삼아 붙잡고 열심히 따라 합니다.
이 영상을 촬영한 교직원에 따르면, 인부들은 항상 오전 7시 45분에 모여 10분 동안 몸을 푼다고 합니다.
가끔 학생이나 직원들도 인부들 사이에 끼어 같이 땀을 내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 같이 모여 운동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혼자만 울타리 잡고 하는 사람을 발견하고 엄청나게 웃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유튜브 Caters Cl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