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원칙(CVID)이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유일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늘(11일) 싱가포르 백악관프레스센터에서 북미 정상회담 준비에 대해 브리핑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브리핑에서 "북한 위협 제거가 목표"라며 "CVID 목표는 변함이 없다. CVID 전까지는 북 제재를 풀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그러면서 폼페이오는 "北 비핵화 때 안전보장 제공할 준비돼 있다"며 "북미 정상회담의 모든 준비는 아주 잘 되어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성 : editor C)
(SBS 뉴미디어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