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박태환, 미국대회 자유형 400m 예선 1위로 결승행

한국 수영 간판 박태환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경기력 점검 차원에서 출전한 미국대회 자유형 400m 예선을 1위로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박태환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조지 F.헤인즈 국제수영센터에서 열린 2018 TYR 프로 수영 시리즈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52초51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자유형 400m는 박태환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역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주종목이다.

이 종목 자신의 최고기록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며 작성한 3분41초53입니다.

박태환은 올해 4월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400m에서 예선 3분54초93, 결승 3분46초50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태환은 현지시간 기준 오후에 열릴 자유형 400m 결승을 끝으로 이번 대회를 마감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