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입국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오늘(11일) 오찬을 겸한 회담을 한다고 현지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리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대통령궁인 '이스타나'로 초청해 면담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두 정상은 오찬을 겸한 확대 양자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리 총리는 어제저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이스타나 궁으로 초청해 회담했지만 식사는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