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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폭탄 검색한 남성 등 4명 싱가포르 입국 거부

모레(12일) 세기의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싱가포르에서 의심스러운 입국 시도자 4명이 쫓겨났다고 현지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에서 온 남성은 자신의 휴대전화기로 자살폭탄과 관련된 사이트를 찾아본 사실이 확인돼 입국을 거부당했습니다.

싱가포르 내무·법무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그는 입국심사 관리의 질문에 답을 하지 못했다"며 "그의 휴대전화에서 자살폭탄에 관한 사이트를 방문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돌려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에 앞서 호주 출신의 34세 남성도 과거 테러와 관련된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나 입국 금지됐습니다.

나머지 2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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