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민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청와대 근처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6.13 지방선거 사전 투표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8일) 오전 김정숙 여사와 나란히 사전 투표장을 찾았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사전 투표를 한 것은 지난 2013년 4월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가 실시된 이래 이번이 처음입니다.
청와대는 지방선거 투표율이 50%대로 낮아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사전 투표를 한 것으로 북미 정상회담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사전투표에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정의용 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직원들도 동행해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구성 : editor C, 영상 취재 : 유동혁, 영상 편집 : 김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