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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54홀 최소타' 신기록 쓰고 롯데칸타타 우승

조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4홀 최소타 신기록을 작성하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정민은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23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조정민은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정민이 기록한 23언더파 193타는 KLPGA 투어 54홀 최소 스트로크 기록입니다.

2016년 배선우 E1 채리티 오픈에서 기록한 20언더파 196타에서 3타를 줄였습니다.

조정민은 2016년 3월 달랏 챔피언십과 7월 카이도 MBC플러스 여자오픈 우승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에 거둔 통산 3승째를 올렸습니다.

최민경이 17언더파로 2014년 데뷔 후 최고 성적인 단독 2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지영은 마지막 날 버디 11개에 보기 1개로 10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중간합계 16언더파로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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