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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귀신 보는 꼬마?…3살 아이의 섬뜩한 그림에 '깜짝'

3살 아이의 섬뜩한 그림
상상 속 친구를 표현한 3살 꼬마의 섬뜩한 그림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30일, 미국 폭스 뉴스 등 외신들은 영화배우 나탈리 모랄레스 씨의 트위터 올라온 사진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최근 모랄레스 씨는 '루비'라는 아이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서 있는 사진과 그림에 대한 글 하나를 소개했습니다.

환상 속 친구를 그려달라는 부탁에 루비가 그려낸 작품은 다소 기괴했습니다. 배가 불룩 나온 유령 같은 캐릭터였기 때문입니다.

루비에 따르면, 이 친구의 노란색 속눈썹은 어둠 속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오직 밤에만 자신을 찾아온다고 합니다. 가끔은 그게 무섭지만 루비는 이 친구가 항상 자신을 다시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 친구는 배 속에 아이 두 명을 품고 있고 14살이지만 따로 생일이 없다는 자세한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3살 아이의 섬뜩한 그림
이 글을 찍어 공유한 모랄레스 씨는 "루비야, 너는 귀신을 본 거야"라며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내가 이걸 왜 읽었지?", "루비가 '귀신'의 존재를 몰라서 상상 속 친구라며 그린 거 아니냐"며 공포심을 보였습니다. 

현재 모랄레스 씨의 글은 2만 번 이상 공유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댓글에는 여러 누리꾼의 귀신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트위터 nataliemorales,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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