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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에서 맹활약한 김하성, 벙어리 장갑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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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이 복귀전에서 펄펄 날았습니다. 

지난 14일 자택에서 깨진 화분을 정리하다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며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후 약 2 주만인 27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복귀했습니다. 김하성은 4회 첫 안타를 때려내며 복귀 신고를 했습니다. 주루용 장갑을 끼고 도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경기 도중 장갑을 제대로 끼지 못하자 롯데 정훈이 도와주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김하성은 롯데 선발 듀브론트의 보크도 유도하며 3루까지 진루했고, 김민성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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