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TV토론] 안철수 "국철 지하화 '서울개벽 프로젝트' 추진…부지 개발로 비용 해결"

[2018 국민의 선택]

안철수 바른미래당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시내를 관통하는 국철을 지하화를 통해, 단절됐던 서울을 잇고, 공간을 이용 부가가치가 높은 공동체 공간으로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서울시장 후보 초청토론회에서 '서울 지역 14개 자치구를 지나는 국철 6개 노선 총 57㎞ 구간을 지하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서울개벽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전체적으로 7~8조 원 정도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주위 부지 개발을 연계시켜서 한다면 국비가 들지 않고 민간자본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번 토론회는 SBS 방송과 유튜브 SBS뉴스 계정을 통해 생방송 및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