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다연, 3주 전 역전패 아픔 딛고 시즌 첫 승…통산 2승

국내 여자골프대회에서는 프로 3년 차 이다연 선수가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는데요, 3주 전에 뼈아픈 역전패의 아픔을 깨끗이 씻어냈습니다.

지난 5월 교촌 레이디스 최종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다가 막판 17번 홀에서 어이없는 실수로 준우승에 머물렀던 이다연 선수 3주 만에 돌아온 기회에서는 달랐습니다.

1타차 선두로 출발한 이다연은 침착하게 5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로 공동 2위 김아림과 오지현을 3타차로 따돌리고 올 시즌 첫 우승과 함께 통산 2승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