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25일) 한 매체는 3년 전 양 씨가 스튜디오 실장과 주고받은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실장은 메신저 내용을 근거로 양 씨가 "일정을 먼저 잡아달라"거나 "돈 때문에 촬영을 많이 잡아달라"고 했다며 합의에 의한 촬영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양 씨는 SBS와의 통화에서 실장의 주장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양 씨는 "몸을 만져도 된다고 말한 적 없다"며 사진을 찍은 남성들의 신체접촉에 거부 의사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또 메신저 대화에서 항의하는 내용이 없는 것은 사진 유출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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