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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6·12 북미 정상회담 열린다면 우린 준비돼 있을 것"

백악관 "6·12 북미 정상회담 열린다면 우린 준비돼 있을 것"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취소된 북미 정상회담의 재추진 문제와 관련해 "그 회담이 6월 12일에 열린다면 우리는 준비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AFP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북한이 북미 정상회담을 다시 개최하기로만 합의한다면, 애초 예정됐던 6월 12일 싱가포르 회담을 그대로 열 준비가 됐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미 정상회담이 전격 취소됐다가 재추진되는 상황을 단지 과정상의 "우여곡절"이라고 표현하면서 "우리는 이것이 쉬울 것이라고 예상한 적이 결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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