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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TV토론] 박원순 "중국과 긴밀히 협력해 미세먼지 대책 강력 추진할 것"

[2018 국민의 선택]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중국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강력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오늘(25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서울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3선에 성공했을 때 좀 더 획기적인 미세먼지 대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먼저 "미세먼지로 인해 시민들에게 송구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문제는 서울시가 아무리 잘해도 대기는 늘 유동적이기 때문에 경기도 등 다른 시도와 협력해야 하고, 중국의 영향도 큰 만큼 중국과도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북경과 상해 등 13개 도시 대기질 협의체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데 중국과도 긴밀하게 협력해서 좀 더 종합적인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번 토론회는 SBS 방송과 유튜브 SBS뉴스 계정을 통해 생방송 및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구성 : editor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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