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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취소' 해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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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가운데, 해외 각국에서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월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유감을 표명하며 대화가 재개돼 회담이 결국 열리기를 희망했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역시 "(핵) 비확산 프로세스가 지속되기를 원한다"라며 "이번 회담 취소가 (그 과정의) 하나의 사건에 불과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안토니오 구테헤스 UN 사무총장은 "북미정상회담이 취소된 것은 심히 유감"이라며 "북미가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탈출구를 다시 찾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그 외 해외에서 북·미 정상회담 취소를 바라보는 시선들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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