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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도 인정했다!…13살 '축구천재'를 응원해주세요

차범근 감독도 인정한 13살 한국의 메시. 지난해 열린 경주 화랑대기컵에서 혼자서 무려 35골을 넣으며 팀을 전국 우승으로 이끌기도 한 '축구천재' 원태훈 군입니다.

하교 후 친구들은 개인 교습을 가지만 태훈 군은 집 앞 좁은 골목길에서 체력 단련을 합니다.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태훈 군은 쉴 수 없습니다. 마사지와 환경 미화 등 밤낮없이 일하는 부모님을 도우려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겁니다.

"부모님께 고맙고 너무 미안하죠. (엄마가) 마사지 할 때 봤어요. 일하느라 손톱이 빠진 거…뒷바라지 한 걸 다 보답해 드리고 싶어요."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축구를 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태훈 군.

태훈 군을 응원하기 위해 스브스뉴스가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합니다. 현실의 벽이 태훈 군의 꿈을 가로막지 않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축구영재 원태훈 군 후원하기 ☞ https://bit.ly/2IXGdjt

기획 영재발굴단 / 편집 라규영 / 펀딩운영 김유진

(SBS 스브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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