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정보국(CIA) 사상 첫 여성 수장으로 지나 해스펠 국장이 취임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CIA본부에서 진행된 해스펠 국장의 취임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직전 CIA 국장이었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참석했습니다.
해스펠 국장은 최초 여성 국장 자리를 자랑스럽게 여긴다면서 "대중의 찬사를 받지 못했지만, 후대에 많은 영감을 준 여성 영웅들의 업적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물고문 전력 논란이 있는 해스펠이 비밀스러운 CIA를 법적 테두리 안에서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취임 현장을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CIA본부에서 진행된 해스펠 국장의 취임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직전 CIA 국장이었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참석했습니다.
해스펠 국장은 최초 여성 국장 자리를 자랑스럽게 여긴다면서 "대중의 찬사를 받지 못했지만, 후대에 많은 영감을 준 여성 영웅들의 업적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물고문 전력 논란이 있는 해스펠이 비밀스러운 CIA를 법적 테두리 안에서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취임 현장을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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