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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中·北 불확실성 재부상…다우 0.72% 하락 마감

북미 정상회담 불확실성과 미중간 무역갈등 우려가 재점화되면서 뉴욕 증시는 오늘(23일)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178.88 포인트, 0.72% 하락했으며 에스앤피 500 지수는 8.57포인트, 나스닥 지수도 15.58포인트, 각각 내렸습니다.

중국 정부가 7월 1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대해 관세를 인하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장 초반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발언이 전해진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북미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지난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서도 만족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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