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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결혼식' 위해 30분마다 손 씻으며 만든 웨딩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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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위 계승 서열 6위인 해리 윈저(33) 왕자와 미국 배우 메건 마클(36)의 ‘세기의 결혼식’이 19일(현지시간) 영국 윈저성 내 성 조지 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시아버지인 찰스 왕세자의 손을 잡고 입장한 메건 마클은 보트넥 스타일에 7부 소매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을 뽐냈습니다. 5m에 달하는 면사포엔 영국 연방의 53개 국가를 뜻하는 꽃무늬 자수가 들어갔습니다. 면사포의 자수 작업에는 수백 시간의 바느질 작업이 소요됐고, 작업자들은 베일과 실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30분마다 손을 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의 결혼식에 화룡점정이 된 웨딩드레스의 모습을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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