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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7승' 다승 단독 선두 등극…KIA, SK 잡았다

지난해 프로야구 MVP인 KIA 양현종 선수가 시즌 7승째를 기록하면서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양현종은 SK 강타선을 상대로 5회까지 삼진 5개를 잡으며 석 점으로 막았습니다.

평소보다 볼의 위력이 조금은 떨어져 보였지만 8점을 뽑은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추가하며 다승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다리 부상을 털고 돌아온 넥센의 박병호는 46일 만에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넥센은 삼성에 역전패했습니다.

선두 두산은 연장 끝에 롯데를 7대 6으로 꺾고 공동 2위인 SK, 한화와 승차를 4경기로 벌렸습니다.

KT는 홈런 포함 5안타를 몰아친 신인 강백호의 활약을 앞세워 NC에 18대 3 대승을 거뒀고 LG는 4연승을 달리던 한화를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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