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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성, 북핵시설 감시에 민간 초소형 위성도 활용

일본 방위성이 북핵시설 감시 등에 자체 위성뿐 아니라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방위성은 다음 달부터 미국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의 초소형 지구관측위성 '도브'가 포착한 영상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방위성은 기존의 대형 위성 영상과 함께 초소형 지구관측위성 영상을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시설에 대한 감시 등 정보수집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의 영상은 일본 정부의 정보수집위성이나 민간의 대형 상업위성과 비교하면 영상 정밀도는 떨어지지만, 우주공간에서 120~150기가 상시 운영돼 감시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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