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8일 저녁 미국 필라델피아 북부의 오래된 창고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4층 건물 전체를 집어삼킨 불로 벽 곳곳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200명이 넘는 소방관이 동원돼 진화에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919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1971년에 문을 닫은 뒤 '국가 선정 역사적 장소'로 2010년에 지정됐습니다.
(영상: 로이터)